LG유플러스는 자사 모바일 지갑 애플리케이션(앱) ‘U+멤버스’가 시판 3개월 만에 누적 가입자 300만 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U+멤버스는 멤버십 할인, 휴대전화 소액결제, 제휴사 포인트 적립 등 기존에 분리돼 있던 기능을 하나의 앱에 모아 단기간에 많은 가입자를 확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U+멤버스는 230개 브랜드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을 제공한다. 또 GS&POINT, CU, CJ ONE, 아워홈 등 제휴사 멤버십을 확대해 오프라인 결제 시 다양한 혜택을 준다. 잠금화면에서 광고를 보면 적립금을 주는 기능도 있다.
신무경 기자 ye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