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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슈퍼매치’ 승리… 전북은 연승 멈춰

입력 | 2018-05-07 03:00:00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의 ‘슈퍼매치’에서 멀티 골을 작성한 안델손의 활약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성적 부진으로 인한 황선홍 감독의 사퇴 등으로 홍역을 치른 서울은 이을용 감독 대행 체제로 치른 라이벌 매치에서 승리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서울은 9위, 수원은 3위를 기록했다. 같은 날 선두 전북은 전남(10위)과 0-0으로 비겨 K리그 10연승 신기록 작성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