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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채아와 차범근 전 감독의 차남 차세찌가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한채아의 소속사는 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의 본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한채아와 차세찌는 행복하고 다정한 모습이었다. 특히 청순한 웨딩드레스와 고운 흰색 한복에 족두리를 쓴 한채아의 미모가 시선을 끌었다.
결혼식 축가는 가수 윤종신과 TBC ‘팬텀싱어’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 멤버인 손태진이 불렀다. 사회는 SBS 아나운서 배성재가 맡았다.
한채아와 차세찌는 결혼식을 마친 후, 신혼여행 대신 신혼집에서 휴식을 취했다. 앞서 한채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덧 때문에 신혼여행을 가지 못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하며 "세상의 모든 엄마들을 존경한다"고 밝힌 바 있다.
4살 연상연하 커플 한채아와 차세찌는 지난해 3월 열애를 인정했다. 열애 1년 만인 지난 3월 한채아는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며 5월 결혼을 발표했다.
한채아는 임신 소식을 직접 공개해 화제가 됐다. 한채아는 결혼을 한 달 앞둔 4월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 6주 예비 엄마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