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생업으로 바빠 정비 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던 전국의 봉고 탑차 고객들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기아차는 3일부터 18일까지 전문 정비 인력으로 구성된 점검팀이 전국 각 지역을 돌면서 기아차 봉고 탑차를 보유한 고객을 직접 찾아가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아차는 기본 차량 점검 서비스와 각종 소모품 무상 교환, 특장 장치 점검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차량 교체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구입 관련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변종국 기자 bj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