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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체를 아시나요]상타치·하타치…천장을 뚫거나 바닥을 치거나

입력 | 2018-05-08 03:00:00


위 상(上), 아래 하(下)를 쓰며 다른 기준과 비교해 높거나 낮은 수준일 때 쓰는 용어다. 온라인게임 등에서 적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주지 못하는 ‘평범한 타격’의 줄임말인 ‘평타’에서 유래된 말로 이도저도 아니면 ‘평타치’가 된다. 최근에는 사람의 ‘스펙’을 비교할 때 많이 쓰인다.

예) “대기업 직원이면 상타치?” “의사 판사는 돼야 상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