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보
중국의 한 남성이 쇼핑몰 안에서 투신했다. 그런데 이 남성이 애꿎은 두 여성을 덮쳐 그 중 1명이 크게 다쳤다.
9일 중국 매체 상하이스트는 전날 오후 중국 상하이에 있는 대형 쇼핑몰인 IAPM몰 안에서 한 남성이 투신했다고 보도했다.
이 남성은 하필 여성 두 명이 지나가던 곳으로 몸을 던졌다. 투신한 남성과 부딪힌 충격으로 여성 두 명 중 한 명은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남성은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이를 본 다수의 중국 누리꾼들은 타인에게 위험한 방식으로 자신의 목숨을 끊는 것은 옳지 않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