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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 판권 보유’ SPOTV, 12일 북경 로드FC 무제한급 GP 생중계

입력 | 2018-05-09 15:57:00


‘Asia No.1’ 로드FC가 SPOTV(스포티비)와 중계방송 계약을 체결했다.

스포티비는 국내 최다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스포츠 전문 채널이다. UEFA 챔피언스리그, EPL(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NBA(미 프로농구) 등 세계적인 스포츠 리그를 중계하고 있다. 로드FC와도 계약하며 12일 중국 베이징 캐딜락 아레나에서 열리는 ‘XIAOMI 로드FC 047’ 대회를 국내에 생중계한다.

로드FC 김대환 대표는 “스포티비와 중계 계약을 체결하면서 ‘XIAOMI 로드FC 047’ 생중계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중국에서 열리는 대회로 팬들을 모두 만족시킬 만한 대진이 꾸려져 있다”고 말했다.

‘XIAOMI 로드FC 047’은 로드FC가 약 2년 만에 베이징에서 여는 대회다. 2018 로드FC 무제한급 그랑프리 8강전이 열린다. ‘쿵푸팬더’ 아오르꺼러와 ‘야쿠자’ 김재훈의 2차전이 준비돼 있고, ‘지상 최고의 악동’ 길버트 아이블, ‘로드FC 무제한급 초대 챔피언’ 마이티 모 등이 참가한다.
그동안 로드FC는 2015년 7월 일본에서 첫 해외대회를 개최한 뒤 중국 상하이, 베이징, 창사 등을 돌며 총 6번의 해외대회를 열었다. 이번이 7번째 해외대회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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