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캡쳐
독일의 자틀란트 대학 연구진은 패드를 몸에 붙여 모바일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최근 발표했다.
'멀티 터치 스킨(Multi touch skin)'이라고 불리는 이 소재는 플라스틱 스티커 위에 잉크젯으로 인쇄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휴대전화나 태블릿 등 여러 가지 전자 기기를 연동하여 사용 가능하다.
이 기술은 아직 초기 단계지만 헤드폰 및 스마트 워치와 같은 다양한 하드웨어 장치와 연동할 수 있어 추가 개발에 따른 확장성이 기대되고 있다.
동아닷컴 변주영 기자 realist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