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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카페
포털사이트 다음의 카페가 9일 오후 두 차례나 먹통이 돼 카페 이용자들이 불만이 치솟고 있다.
다음 카페는 이날 오후 12시쯤부터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다음 측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날 오후 카페 접속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빠른 시일 내에 장애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후 30여분 후에 다시 접속이 됐다.
이어 "보다 더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드리기 위해 담당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빠른 시간 내에 점검을 끝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려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드린다"라고 사과했다.
하지만 누리꾼들의 하루에 두 번이나 카페 접속이 불가능해지자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다음카페 또 점검해?", "왜 안돼", "유약하다", "아까도 점검했잖아", "또 이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