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내구성과 상품성을 강화한 ‘2018 쏘나타 뉴라이즈 택시’를 선보였다. 신규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하고, 전후륜 브레이크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제동성능도 강화했다. 사진제공|현대차
신규 6단 자동변속기 적용
현대자동차는 내구성과 상품성을 강화한 ‘2018 쏘나타 뉴라이즈 택시’를 이달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간다.
‘2018 쏘나타 뉴라이즈 택시’는 강화된 변속기와 브레이크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2400cc엔진급 허용 토크를 확보한 신규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장시간 다양한 주행환경에서 운행하는 택시 운전자들의 내구성 강화 니즈를 충족했다. 또한 브레이크 시스템을 기존 전륜 15인치에서 16인치로, 후륜 14인치에서 15인치로 업그레이드해 제동 성능과 내구성을 동시에 강화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