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 제이드가든 수목원과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가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이드가든 수목원은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숲 체험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연장해 진행한다.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오후 1시, 3시 하루 3회로 매회 30분씩 실시한다. 19일에는 이동식 동물원을 마련, 거북이, 토키, 햄스터, 앵무새, 보아뱀 등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만날 수 있다. 또한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춘천의 유명 플리마켓 ‘라온마켓’이 제이드가든 내 광장에서 열린다. 한편, 설악 쏘라노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미술전시관 ‘아틀리에 한’과 함께하는 미술 작품 창작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