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법인과 나눔행사 열어
롯데시네마 임직원들이 어린이날을 맞아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과 함께 3일 월드타워 씨네파크에서 행복나눔 선물 포장 작업을 하고 있다. 롯데시네마 제공
롯데시네마는 3일 월드타워, 의정부 민락, 부평, 광주, 청주, 대영, 구미공단 등 7곳의 롯데시네마 영화관에서 행복한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의 각 지역센터 어린이 1000여 명이 초대돼 영화 ‘레오나르도 다 빈치’를 관람했다. 또 필통, 지우개, 연필 같은 필기구와 간식 등이 귀여운 강아지 파우치에 담겨 전달됐다. 특히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씨네파크에선 임직원 약 30명이 직접 이들 선물을 포장하고 어린이들에게 나눠 줬다.
행사에는 롯데시네마 대학생 서포터스 캐롯 2기도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서포터스는 “롯데시네마 임직원들과 선물 포장을 하며 직무와 관련한 궁금증과 사회생활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