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문정원 인스타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 방송인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 군의 근황이 화제를 모았다.
이휘재 아내인 플로리스트 문정원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등원길. 환한 아이들의 모습을 보는 게 미안한 날씨”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트윈룩을 입고 마스크를 낀 채 슈퍼맨 포즈를 취한 서언, 서준 군의 모습이 담겼다.
이휘재는 지난 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에 대해 “할 만큼 했다”며 “아이들이 자기 전 가끔 ‘카메라 엉클 안와?’ 라고 말하는 데 그때 조금 생각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5년간 함께해온 만큼 정이 많이 들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