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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성규 14일 입소, ‘절친’ 보라 응원…“우리 규, 꼭 면회갈게!”

입력 | 2018-05-14 14:56:00

사진=보라 인스타그램.


그룹 인피니트 성규(29)가 14일 육군 신병훈련소에 입소한 가운데, 동갑내기 친구 씨스타 출신 보라(29)가 성규를 응원했다.

성규의 입대 하루 전인 13일 보라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과거 성규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우리 다 어렸다. 우리 규가 내일 군대를 간다. 꼭 면회갈게! 다치지 말고 건강하게!”라며 성규를 무사복무를 기원했다.

이어 “제대하면 저때처럼 방탈출 가자”라고 덧붙였다.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그간 방송을 통해 여러 차례 친분을 드러내왔다.

특히 보라는 지난 2016년 성규의 생일 당시에도 인스타그램에 “내 친구 성규의 생일을 축하한다”며 성규의 생일을 축하하는 영상을 공개하는 등 남다른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성규는 14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22사단 신병교육대에 비공개 입소했다. 성규는 5주 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