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특산물 직거래 부문
강진군은 지역 농어업인들의 택배 등 직거래를 통한 농특산물 판촉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 전국 최초로 ‘직거래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위한 ‘초록믿음 직거래 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새로운 도농 상생의 유통모델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초록믿음’은 강진군 농특산물 직거래 지원센터의 대표 브랜드로 ‘직거래를 통한 생산자와 소비자의 좋은 만남, 도시와 농촌의 신뢰를 키우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초록믿음 직거래지원센터는 현재 395명의 지역 농어업인이 참여하고 있으며 주요 품목으로는 쌀, 잡곡, 전통장류, 버섯류, 밤호박, 전복, 농수산가공식품 등 150여개 품목으로 지난해 79억 원의 연매출을 기록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