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만나씨이에이
농업벤처 만나씨이에이가 스마트팜 통합 솔루션을 위한 순차적 증축 확장 계획을 밝혔다.
만나씨이에이는 지난 10일 카자흐스탄에 대형 스마트팜 통합 솔루션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주목을 받았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계약으로 수출하는 통합 솔루션은 연간 300톤 이상의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1,400평 규모의 스마트팜 및 운영에 필요한 일체의 솔루션이다.
만나씨이에이는 이번 계약을 통해 대한민국이 세계의 ICT 농업을 이끌어가는 선도 국가가 될 것이라는 희망에 믿음을 더했다. 또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중앙아시아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검토 지역은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등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