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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강남’ 노형 휴캐슬 주목

입력 | 2018-05-18 15:54:00


최근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인기 예능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면서 여유로운 제주도 생활이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제주도의 강남이라 불리는 노형동이 눈길을 끈다.

최근 입주가 시작된 노형 휴캐슬은 회사 보유분을 분양 중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보증하고, 청운건설이 시행한다. 성지건설개발이 시공사로 참여했다. A~J 타입별로 전용면적 37.47㎡부터 84.97㎡(구 15평~34평)까지 다양하다.

노형동은 10년 미만 주거 단지가 4% 정도여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축 단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 단지는 전용 84㎡ 기준으로 주변 단지에 비해 3억가량 저렴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 주변에 드림타워, 웰컴시티, 제주공항 등 개발호재가 많다. 불과 1km 반경 내에 드림타워와 웰컴시티가 조성돼 인구유입이 예상된다.
 
대형마트와 학교, 학원, 병원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제주공항까지 차량 5분이면 닿는 거리에 있다. 1100도로, 월랑로, 노형로, 월광로, 평화로 우회도로(예정) 등 제주 주요도로 접근이 용이해 제주 전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고급 마감재와 넉넉한 주차공간도 이 단지의 장점이다. 로이복층 유리를 적용해 단열은 물론 방음 효과가 뛰어나다. 시스템에어컨과 전기오븐, 중문, 붙박이장 등도 제공된다. 세대 내 쾌적한 환경을 위한 자동 환기시스템 등도 무상 제공된다. 관리비 절감을 위한 온도 조절 장치를 비롯해 1층 무인택배시스템 등도 설치된다.

남향 위주의 배치로 일조권을 최대한 확보했다. 대로변 사거리에 있어 바다 및 한라산 조망권도 갖췄다. 노형 휴캐슬 분양홍보관은 노형동 2574-3번지(제주시 월광로 140) 단지 내 상가 107호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