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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연 인스타그램
배우 스티븐연이 욱일기 논란에 사과했다.
18일(현지시각) 프랑스 칸 모처에서 진행한 영화 '버닝' 배우들의 인터뷰에서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스티븐연은 "며칠 전에 있었던 일에 대해 이 영화가 가지고 있는 외에 영화로서 알아야 했던 부분이 있었는데 섣부른 선택을 한 것 같아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죄송하다"라며 "정말 부끄럽고 죄송하다. 그 일로 인해 새로운 눈을 떠졌고 후회스럽고 죄송하다. 내가 더 잘 알았어야 했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버닝'은 유통회사 아르바이트생 종수(유아인 분)가 어릴 적 동네 친구 해미(전종서 분)를 만나고, 그녀에게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 분)을 소개받으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럽고도 강렬한 이야기를 담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