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선영 인스타그램
방송인 안선영이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된 이유에 대해 요로결석 때문이라고 밝혔다
안선영은 23일 오전 서울 마포구 북티크 서교점에서 가진 다이어트 서적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제가 쓰러졌었다. 옆구리에 불이 나면서 오한이 들고 구토를 했다. 응급실에 갔더니 요로결석이 콩팥을 막고 있었다. 자칫 잘못하면 콩팥을 제거할 뻔한 상황이었다”며 당시 심각했던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내 이름 드높이는 데에 눈이 팔려서 가장 중요한 걸 놓치고 살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엄마니까 꼭 건강하게 아이와 오래 함께 살고 싶다는 절실함이 생겼다. 그래서 시작한 게 안선영의 100일 다이어트였다”고 설명했다.
100일 만에 체지방 10kg 감량하고, 40대에 몸짱이 된 안선영은 자신의 도전과 노하우를 담은 책을 출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