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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미국서 장학기금 조성… 1만달러 기탁

입력 | 2018-05-25 03:00:00


전인지(24·KB금융·사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직행의 길을 열었던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에 자신의 이름을 딴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1만 달러(약 1080만 원)를 기탁했다. 전인지는 23일과 24일 1박 2일 일정으로 자신이 첫 메이저 우승컵을 안았던 2015년 US여자오픈을 개최한 랭커스터CC를 방문해 장학기금 조성, 팬미팅, 레슨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했다. 만찬에서는 추가로 5만5000달러의 자선기금이 조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