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새 광고모델로 영국 프리미어 리그에서 활약하는 축구 국가대표팀 간판스타 손흥민을 발탁했다. 하나금융그룹 측은 “20년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한 하나금융그룹과 손흥민이 함께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동료를 배려하고 열정과 노력으로 세계적인 축구선수로 성장한 손 선수의 성공 스토리가 그룹 경영 철학인 사람중심과 잘 부합한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손흥민이 등장하는 새 광고는 6월 초 공개하며, 하나금융의 경영 슬로건인 ‘행복한 금융’의 가치를 담을 예정이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