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JTBC ‘김제동의 톡투유’ 캡처
가수 이효리(39)가 ‘김제동의 톡투유’에 출연, 소녀시대 유리(권유리·29)의 주사를 공개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에는 소녀시대 유리, 정재찬 교수, 싱어송라이터 폴킴, 그리고 게스트 이효리가 출연했다.
이날 이효리는 소녀시대 유리와의 친분을 소개했다. 이효리는 “사실 유리가 어제 우리 집에서 함께 잤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효리는 또한 행복에 대해 묻자 “이제 나는 행복해야 된다는 생각 자체를 버리기로 했다”고 답했다.
이효리는 “종교마다 ‘우리는 다 죄인이다’고 말하지 않냐? 죄인이면 죄인답게 사는 거지, 우리가 꼭 행복해야 하냐?”라며 “내가 꼭 행복해야 된다는 생각을 버리고 하루하루를 속죄하는 마음으로 산다”고 털어놔 웃음을 더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