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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가깝게 생활은 쾌적하게” 김포 센트럴 헤센 6월 공급

입력 | 2018-05-30 10:50:00


-비조정대상지역, 전매 제한 6개월
-김포도시철도, 김포한강로 등 서울 접근성↑


경기도 김포시 원도심에 새 아파트가 오랜만에 공급된다. 신한종합건설은 김포시 감정동 ‘김포 센트럴 헤센’을 6월 공급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지상 최고 18층, 11개동, 전용면적 59~75㎡로 구성되며, 1단지 700가구, 2단지 145가구 등 총 845가구 규모다.

이 중 294가구를 일반에 공급되며, 전용면적별로는 1단지가 △59㎡A 136가구 △59㎡B 42가구 △69㎡ 50가구 △75㎡A 9가구 △75㎡B 13가구 등 총 250가구이며, 2단지는 △59㎡A 1가구 △59㎡B 10가구 △75㎡ 33가구 등 총 44가구다.

김포시는 비조정대상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가구원에게 1순위 자격이 주어지며,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이다.

최근 김포시는 김포도시철도, 김포한강로 추진으로 교통 환경이 개선되고 있다. 김포도시철도는 양촌역(김포한강차량기지)에서 김포공항역을 잇는 10개소, 총 23.67km 구간으로 지난 2014년 3월 착공해 내년 6~7월 개통 예정이다. 이 철도가 개통되면 양촌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김포공항역은 지하철 5호선, 9호선, 공항철도가 지나고 있어 환승을 통해 서울 도심 및 강남권 업무지역 이동이 가능하다.

제2외곽순환도로 개통 수혜도 기대된다. 지난해 3월 인천~김포 구간이 개통됐으며, 오는 2025년 12개 구간, 총 271.26km 구간이 완전 개통될 예정이다.

김포 센트럴 헤센은 김포도시철도 걸포북변역(예정), 김포시청역(예정)을 통해 서울 출퇴근을 할 수 있고, 서울 강서구 행주대교 남단까지 연결하는 김포한강로(김포고속화도로)를 이용해 올림픽대로, 자유로, 강변북로 진입이 수월할 전망이다.

김포 센트럴 헤센

○쾌적한 자연환경, 풍부한 생활 인프라 갖춰
단지 주변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장릉이 있고, 장릉산둘레길을 이용도 가능하다. 홈플러스 김포점, CGV,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종합운동장 이용이 쉽고, 김포시청과 김포시민회관, 김포시법원 등 행정시설들도 밀집돼 있다.

감정초, 김포초, 감정중, 김포중·고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김포시립도서관, 경기도립김포도서관이 가깝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헤센맘스카페, 맘스스테이션, 보육시설 등의 커뮤니티가 들어설 예정이다.

홍보관은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497-1번지에 있다.


동아닷컴 정우룡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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