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시마이트. 사진=마이다스이엔티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DJ 겸 작곡가 ‘맥시마이트’(본명 신민철·28)가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도 입건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신 씨를 불구속 입건, 최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신 씨는 지난해 10월 강남구 자택에서 당시 교제하던 20대 여성을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맥시마이트’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신 씨는 2014년 싱글 앨범 ‘캐리비안 웨이브(Caribbean Wave)’로 데뷔했다.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1의 대표곡인 ‘픽미(PICK ME)’의 프로듀서로 유명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