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활유 인도-중국 법인 등 설립 전체 생산물량의 70% 이상 수출
이는 고도화시설 확충 등 시설 경쟁력 확보에 따른 것이다. GS칼텍스는 지속적인 투자와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전 세계적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청정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증대될 것을 예측하고 중질유분해시설을 확충했다. 2004년 이후 5조 원 이상을 투자해 2013년까지 4차 중질유분해시설을 완공하는 등 현재 하루 27만 4000배럴의 국내 최대 고도화 처리능력을 갖추고 있다.
연산 18만 t 규모의 폴리프로필렌 생산 시설을 기반으로 고품질의 복합수지를 생산해 중국, 체코, 멕시코 등에도 진출했다.
GS칼텍스는 2010년 윤활유 인도법인 및 2012년 중국법인과 러시아 모스크바 사무소 설립 등 활발한 해외 진출을 통해 세계 여러 국가에 윤활유를 공급하고 있다.
윤활기유는 전체 생산물량의 70% 이상을 수출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윤활기유 생산능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아시아의 선도적인 윤활기유 공급회사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신동진 기자 shin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