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연내 레볼루션 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세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달에는 세계 최초 해리포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RPG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를 선보였다.
이 게임은 출시 하루 만에 미국 게임 매출 순위 5위, 영국 1위에 오르는 등 출시 한 달 새 서구권 국가에서 매출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는 개발 과정부터 원작자 조앤 롤링, 영화 배급사 워너브러더스와 협업했다.
넷마블은 하반기(7∼12월)에도 나이츠크로니클, BTS 월드, 원탁의 기사, 리치 그라운드, 팬텀게이트, 테리아사가와 같은 게임을 글로벌에 선보일 계획이다.
신무경 기자 ye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