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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은 30일 자유한국당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와 바른미래당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가능성과 관련, “당 차원이 아닌 개인 차원으로도 불가능”이라고 밝혔다.
민병두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야당 후보 단일화는 애초에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민 의원은 “단일화 해봤자 판세에 변화가 없기 때문”이라며 “그래도 만에 하나 단일화한 순간 그 밑에 줄섰던 구청장, 시의원후보들에 극심한 혼란이 온다. 또 수십억원 선거비 보전을 받을 수가 없어서 그렇다”고 밝혔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