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29일 서울 은평구 불광중학교 2학년 8개 학급 25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미술치료’(사진)교육을 실시했다.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인성 및 사회성 함양에 도움을 주고 학업 스트레스를 줄이며 집단 따돌림 등의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서울시 교육복지 우선사업 시행학교 중 2개교를 선정해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한다. 주요 경찰서 주관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 교육과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