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연기자 서인국. 동아닷컴DB
지난해 3월 입대했다가 나흘 만에 귀가 조치돼 결국 군 면제를 받으면서 여러 의구심을 낳게 했던 서인국이 하반기 방송되는 tvN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을 통해 1년 만에 연예활동을 재개한다.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은 2002년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된 동명 드라마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기무라 타쿠야, 후카츠 에리가 주연을 맡아 국내에서도 관심을 얻은 작품이다.
서인국은 수제 맥주 회사 양조장의 제1조수 김무영 역을 맡았다. 상대역으로는 정소민이 거론되고 있다. 서인국의 드라마 출연은 2016년 MBC 드라마 ‘쇼핑왕 루이’ 이후 2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