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마사회
마사회, 말산업 학생 현장실습 교육
한국마사회는 말산업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산학협력 고교생 말조련 현장실습교육(WPL, Work Place Learning)을 실시했다. 4월17일부터 27일까지 한국마사회 렛츠런팜 제주에서 실시했으며 1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마사관리, 마필관리, 운동관리, 장구관리, 안전교육 등 말조련에 필요한 지식과 실습경험을 습득할 수 있는 교과목으로 구성했다. 교육과정 83%는 실습교육이었으며, 각 분야별 전문 강사진이 해당 교육을 진행했다. 현장실습교육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마사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이다.
렛츠런파크 서울 농특산물 오픈마켓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의 꿈으로 구간에서 6월 주말마다 농특산물 오픈마켓이 열린다. 2∼3일에는 강원도 삼척시 8개 업체가 참여해 잣, 벌꿀, 머루와인 등을, 9∼10일은 경기도 남양주에서 온 농가 10곳이 배, 블루베리, 오이, 취나물 등 각종 채소를 판매한다. 16∼17일에는 경기도 평택시와 협업해 10개 농가가 쌀, 고추장, 전통주 등을, 23∼24일은 경남 남해군 농가 8곳이 밀가루, 어간장 등을, 30일∼7월1일에는 경남 거창군이 참가해 9개 업체가 오미자, 버섯, 사과 등을 선보인다. 또한 해당 주 토요일에는 지자체 홍보 문구를 경주 명칭으로 부여한 특별 경주를 시행한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