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알토대 EMBA
노키아로 유명한 핀란드는 대기업 위주의 경제구조와 인구 대비 대기업 수가 한국과도 유사한 북유럽 국가이다. 이런 핀란드가 노키아의 몰락과 함께 ‘유럽의 병자’로 불릴 만큼 심각한 경기침체를 겪었으나 끊임없는 혁신을 통한 산업구조 개편으로 현재는 ‘유럽의 실리콘밸리’로 불릴 만큼 놀라운 성장을 하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다.
그 핵심에는 교육강국으로 불리는 핀란드의 교육시스템이 있는데, 핀란드 정부가 교육 융합과 혁신을 목표로 국가적 차원에서 주도한 알토대 출범이 대표적이다. 핀란드는 적극적으로 새로운 산업구조에 맞는 인재육성교육을 실시, 이를 통해 핀란드의 대표적인 액셀러레이터로 꼽히는 ‘스타트업 사우나’와 유럽 최대 창업 콘퍼런스로 알려진 ‘슬러시(SLUSH)’가 알토대 창업 동아리를 통해 생겨났으며 핀란드 경제성장에 불을 지피고 있다. 이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창조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한국 교육에도 시사점을 던져 주고 있는데, 핀란드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전세계 8개 캠퍼스와 교류하며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 갈 인재 육성에 주안점을 둔 알토대 EMBA in Seoul 과정을 주목해볼 만하다.
알토대 EMBA 과정, 국내에서 해외 MBA 학위 취득
알토대 EMBA in Seoul 과정은 서울과학종합대학원(총장 김태현)이 핀란드 명문 알토대와 손잡고 운영한다. 국내에 개설된 수많은 EMBA프로그램 중 단연 눈에 띄는 이유는 졸업생 전원이 100% 유럽 명문대 복수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알토대 EMBA가 국내에서 유일하기 때문이다.
국내 유일,‘트리플 크라운’ 프로그램 획득
알토대 EMBA 프로그램은 세계적으로 검증된 경영대만을 인증하는 ‘AACSB’ ‘EQUIS’ ‘AMBA’ 를 모두 획득한 프로그램으로, 3대 인증은 전 세계 0.5%인 95개 경영대학만이 획득했다. 국내에서 ‘트리플 크라운’을 획득한 프로그램은 알토대 EMBA 프로그램이 유일하며, 글로벌 명문 경영대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국내에서 수료한 학점을 핀란드 알토대 본교 EMBA 취득을 위한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고, 주말에만 수업이 진행된다는 점도 시간 여유가 없는 직장인에게 큰 장점이다. 영어 실력에 따라 한국어·영어 혼용 클래스(강북캠퍼스)와 100% 영어(강남캠퍼스)로 수업을 하는 클래스 중 선택할 수 있다.
알토대 EMBA는 소속 대학 구분 없이 분야별로 최고의 석학을 초빙해 강의를 하는 핀란드 알토대 본교의 강사운영체계인 ‘오픈 플랫폼’ 시스템을 그대로 가져와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국내외 최고의 교수진으로 콘텐츠가 구성되어 있다. 또한 알토대가 자랑하는 ‘스타트업 사우나’ ‘디자인 팩토리’ 등 창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교육 과정에 도입한 것도 주목할 만한 특징이다.
전민아 동문(콘티넨탈 코리아 이사)은 “다른 국내 MBA와 달리 알토대 EMBA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저명한 교수진을 확보하고 있다. 교수진의 강의를 학생들이 평가하고 다음 학기 수업 여부 결정에 적극 반영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오랜 기간 졸업생들로부터 검증 받은 신뢰할 수 있는 교수님들에게 배우는 것이 알토대 EMBA의 강점”이라고 전했다.
국내 단일 MBA과정 최대규모, 강력한 동문 네트워크
알토대 EMBA는 올해 2월까지 동문 3835명을 배출해 국내 단일 MBA 과정으로는 최대 규모의 동문 네트워크를 자랑한다.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우리은행 손태승 행장, 권봉석 LG전자 사장, 채은미 페덱스코리아 대표 외에도 최근 40대 젊은 CEO로 파격 승진한 대웅제약 전승호 대표, SK㈜ C&C 신현석 클라우드 Z 플랫폼 본부장 등이 주요 동문이다.
한편 2018년 9월 입학 모집을 위해 6월 7일(목) 오후 7시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강연과 함께 입학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입학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강남, 강북 지역으로 찾아가는 소규모 상담도 신청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