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월에는 국가직 9급 공무원 시험부터 지방직, 서울시 9급 공무원 시험까지 시험이 한창이다.
4월 국가직 수험생들은 필기시험 합격 여부가 가려져 면접 준비에 한창이며 서울시 수험생들은 필기시험 막바지 준비에 한창일 것이다.
이 가운데 많은 수험생들이 수험생활에 대한 많은 어려움이 있을 터. 공부 방향을 잡기 어렵다거나 온라인 강의로 공부 중인 수험생이라면 멘토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의 경우 ‘독한 에듀윌 고민 상담소’를 론칭해 운영 중이다. 상담소에는 에듀윌의 우수한 교수진이 직접 수험생들의 고민에 답을 하고 있다.
한 사례로 지난 2일 올라온 질문이다. “공무원 공부를 예전에 했다가 접고 다시 군무원을 생각 중”이라고 밝힌 한 수험생은 “국어는 다른 시험들과 달리 문제가 비공개고 문제가 지엽적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막막하다. 군무원 국어의 공부 방법과 어떤 파트 위주로 나오는지 알려주세요”라는 질문을 올렸다.
이에 대해 에듀윌 국어 배영표 교수는 “군무원 국어 시험은 매해 난이도와 출제 영역 비중이 오락가락하는 경향이 강해 확정하여 말씀드리기 어렵다”며 “공무원 시험 대비 다소 쉽고 사고형 문제보다는 단순 지식형 문제들이 더 많이 출제되는 경향이 있는데 이 점이 사고력 문제의 비중을 늘려가는 요즘 공무원 시험과의 차이점이라 볼 수 있다”고 말하고 “한자 문제와 비문학 문제가 공무원 국어 시험 대비 쉬운 편, 이 영역이 특별히 약하다면 공무원 시험 보다 더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처럼 멘토를 적극 활용하면 엉뚱한 방향으로 가기 전에 수험 방향을 잘 잡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