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리 악마 파르페
연일 이어지는 더위에 빙수 상품의 인기도 뜨겁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최고 기온이 넘어간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아이스크림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대비 2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특히 빙수류와 튜브류가 각 36%, 28%로 아이스크림의 매출을 이끌었고, 바류도 21% 상승했다.
GS25에서는 기존에 볼 수 없던 새로운 상품을 출시한 것이 매출 상승의 중요한 요인으로 판단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선보인 라벨리악마파르페, 유어스딸기뷔페빙수가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김재순 GS리테일 아이스크림 MD는 “기존엔 찾아 볼 수 없던 새로운 재료와 특이한 맛으로 고객들의 호응을 얻어 아이스크림의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며 “다양한 맛과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 개발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