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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눈]외출

입력 | 2018-06-08 03:00:00



“뷔페처럼 양껏 먹어도 되나요?” 축사에 있던 소들이 대관령 풀밭으로 나왔네요. 10월 말까지 방목. 여기서는 더 먹으려고 경쟁할 필요가 없어요. 풀이 넘치니까요. 30번 ‘누렁이’도, 31번 ‘음메야’도 모두 맘이 넉넉합니다. 풀밭처럼 모두 넉넉한 세상이 되길.
 
농촌진흥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