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소영·고윤성 인스타그램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32)이 6세 연하 프로 골퍼 고윤성(26)과의 열애설로 다시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유소영은 지난 2005년 제 75회 전국춘향선발대회 선에 당선돼 얼굴을 알렸다. 2009년 걸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했다.
청순한 외모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주목받은 유소영은 같은 해 학업과 건강상의 이유로 그룹을 탈퇴, 이후 배우로 전향했다. 드라마 ‘드림하이2’ ‘나만의 당신’ ‘상류사회’ 웹드라마 ‘먹는 존재’, ‘유소영 황승언의 시크릿 아시아 인 홍콩’에 출연했다.
한편 8일 스포츠월드는 유소영과 고윤성이 2개월 전부터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며, 양측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 모임에서 만나 가까워져 함께 골프장을 다니며 데이트를 즐기고 있으며, 지난 7일부터 방송된 JTBC Golf ‘익스트림 골프 챌린지’ 녹화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윤성의 소속사와 유소영 측 관계자는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고윤성은 2009년 KPGA에 입회한 프로 골퍼선수다. 지난해 방송된 JTBC 골프 ‘매혹 레슨 버디버디1’ 등 골프 방송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