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오막석(스포츠동아)
배우 오만석(44)이 일반인 여성과 재혼했다.
오만석 소속사 ‘좋은 사람 컴퍼니’ 측은 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만석은 교제 중이던 여성 분과 올해 초 간소한 가족식을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상대방이 비연예인인 관계로 조심스러운 상황이었기에 미리 알려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오만석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배우로서 오만석은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오만석은 2007년 의상 디자이너 조상경과 결혼 6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슬하 1녀를 두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