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샤르자대학병원 CEO 극찬
이날 동아일보와 만난 알리 CEO는 “UAE 보건시스템을 선진국 수준으로 발전시킬 국제적 파트너를 찾고 있다. 한국 보건시스템은 그중에서도 최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의술을 받도록 중증환자에게는 국비로 지원해 한국에서 치료받도록 한다”고 말했다.
그는 “UAE 정부가 투자한 전문병원을 서울대병원이 위탁 운영하도록 하고 있을 정도”라며 “UAE 의료 관계자들이 임상 경험을 쌓고 의학 연구를 비롯해 보험과 제약 분야에서도 공부할 수 있도록 한국연수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샤르자=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