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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레프, 프랑스오픈 정상… 메이저 첫 우승

입력 | 2018-06-11 03:00:00


‘무관의 여왕’으로 불리던 시모나 할레프(27·루마니아·세계 1위·사진)가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할레프는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여자단식 결승에서 슬론 스티븐스(25·미국·세계 10위)를 상대로 2-1(3-6, 6-4, 6-1)로 역전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