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욘 안데르센 前 북한 축구대표팀 감독, 인천 새 사령탑으로
입력
|
2018-06-11 07:11:00
노르웨이 출신 욘 안데르센(55) 전 북한 축구대표팀 감독이 프로축구 인천 사령탑에 올랐다. 안데르센 감독은 2016년 5월부터 2년 가까이 북한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았다. 안데르센 감독은 이기형 전 감독이 5월 물러난 이후 공석이던 자리를 채우게 됐다.
조응형 기자 yesbr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