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영진산업
가정용 조립식 앵글 ‘스피드랙’의 제조업체인 ㈜영진산업 민병오 대표이사는 최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진행된 ‘2018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고 밝혔다.
해당 훈장은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정부에서 수여하는 산업훈장으로 ㈜영진산업 민병오 대표이사는 스피드랙을 개발하여 지역 경제 발전은 물론, 경영혁신과 사회공헌실천, 고용촉진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받게됐다.
㈜영진산업에서 개발한 스피드랙은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누구나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무볼트 조립식 앵글로 2배의 결속력을 가진 사각모양으로 만들어져 최대 100~200kg까지 적재할 수 있다. 또한, 모던한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젊은 층에서 인기가 높다. 앞선 특장점들로 인해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어 홈쇼핑 매출액 300억원 달성은 물론, 전세계 12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한편, 1979년 창업 이후 조립식 앵글을 전문적으로 생산해 온 ㈜영진산업은 포스코에서 생산된 원자재만을 사용해 철제 선반과 행거, 경량랙, 중량랙 등 모든 제품을 100% 국내 생산하고 있다.
해당 업체는 최근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에 자사 제품을 협찬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신상품 스피드랙 와이어랙과 스피드랙 체인지업을 출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스피드랙은 이마트, 롯데마트, 모던하우스, 케이씨씨 홈씨씨 외 전국 스피드랙 대리점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