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시즌 KBO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야구토토 스페셜게임에서 184명의 적중자가 나왔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9일 열린 KBO 두산-NC(1경기)전과 한화-SK(2경기), kt-넥센(3경기)전을 대상으로 실시한 야구토토 스페셜 56회차 트리플 게임에서 184명의 야구팬이 3경기의 최종 점수대를 정확히 맞히며 적중의 기쁨을 맛봤다고 밝혔다.
이번 회차에서는 1경기 두산-NC전에서 두산이 NC에게 3-0(토토결과 홈팀 2~3-원정팀 0~1)로 완승을 거뒀고, 한화-SK전과 KT-넥센전에서는 각각 2-4, 그리고 5-2등 다소 평이한 점수대가 나왔다. 단, 3경기에서 9위 KT가 6위 넥센을 3점차로 눌렀다는 사실이 변수로 작용하며 적중자가 다소 줄어들게 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한편, 이번 야구 스페셜 게임에서는 1인당 평균참여금액이 4167원으로 집계돼, 대다수 야구팬들이 적은 금액으로 건전하게 게임을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적중에 성공한 야구팬들은 9일부터 2019년 6월 10일까지 1년 이내에 전국 토토 판매점이나 IBK기업은행 지점에서 적중금을 찾아갈 수 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