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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티볼리 차주들과 반려견의 행복한 자동차 생활을 위한 초청 캠프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쌍용차 펫 글램핑은 지난 2016년에 이은 두 번째 반려견 아웃도어 행사로 지난 9~10일 경기 남양주 더 드림핑에서 1박2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 기간 ▲안전하고 즐거운 펫 드라이빙 ▲펫 보트체험 ▲전문가와 함께 하는 도그요가(dog yoga)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더불어 최인영 수의사를 비롯한 전문가들을 통해 반려견 건강검진과 행동교정을 위한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편, 쌍용차는 음악을 테마로 한 패밀리 오토캠핑 ‘사운드오브뮤직’을 정례화해 실시하고 티볼리, 렉스턴 등 브랜드 오너만을 위한 초청행사를 개최하는 등 독창적이고 다양한 테마의 아웃도어 이벤트로 고객들과 즐거운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