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2018 북미 정상회담-평화를 그리다’
가수 겸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본명 김세환·41)가 아내인 기자 출신 통역사 안현모(35)를 응원했다.
라이머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역사적 순간 역대급 통역”이라는 아내를 자랑하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SBS ‘2018 북미 정상회담-평화를 그리다’에 출연한 안현모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안현모는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하여 미국 CNN 방송을 동시통역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안현모는 SBS CNBC와 SBS에서 기자 및 앵커로 활동한 뒤 2016년 퇴사해 프리랜서 통역가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 9월 30일 라이머와 약 4개월 교제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