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가진스키 선제골.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대망의 2018 러시아 월드컵이 개막한 가운데, 개막전에서 개최국 러시아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전반을 2-0으로 앞선 채 마무리했다.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는 15일(한국시각)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전, A조 조별리그 1차전을 가졌다.
이날 두 팀은 전반 초반부터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공격과 수비를 주고받던 도중 선제골은 러시아의 머리에서 나왔다.
이로써 러시아는 전반 초반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 러시아는 분위기를 타며, 계속해 사우디아라비아를 몰아붙였다.
이후 러시아는 전반 24분 알란 자고예프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돼 이탈했다. 자고예프는 한동안 일어나지 못하며, 고통을 호소했다.
하지만 러시아는 전반 42분 역습 상황에서 체리셰프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비 두 명을 제친 뒤 추가골을 만들었다. 점수는 2-0.
특히 러시아는 자고예프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교체 투입된 체리셰프가 추가골을 넣으며 더욱 기세를 올렸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전반 초반에는 러시아와 공격 맞불을 놨으나 선제골을 허용한 뒤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는 15일(한국시각)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전, A조 조별리그 1차전을 가졌다.
이날 두 팀은 전반 초반부터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공격과 수비를 주고받던 도중 선제골은 러시아의 머리에서 나왔다.
이로써 러시아는 전반 초반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 러시아는 분위기를 타며, 계속해 사우디아라비아를 몰아붙였다.
이후 러시아는 전반 24분 알란 자고예프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돼 이탈했다. 자고예프는 한동안 일어나지 못하며, 고통을 호소했다.
하지만 러시아는 전반 42분 역습 상황에서 체리셰프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비 두 명을 제친 뒤 추가골을 만들었다. 점수는 2-0.
특히 러시아는 자고예프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교체 투입된 체리셰프가 추가골을 넣으며 더욱 기세를 올렸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전반 초반에는 러시아와 공격 맞불을 놨으나 선제골을 허용한 뒤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