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예진(스포츠동아)
배우 박희순(48)의 아내이자 배우인 박예진(37)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예진은 1999년 영화 ‘여고괴담2’ 주연으로 데뷔했다. 당시 박예진은 청순하고 인형 같은 외모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영화 ‘광시곡’(2001), ‘뚫어야 산다’(2002), ‘그녀는 예뻤다’(2008), ‘헤드’(2011), ‘Mr.아이돌’(2011), ‘징기스칸: 지살령’(2014) 등에서 열연했다.
차분한 이미지를 구축한 박예진은 2008년부터 2010년까지 SBS 예능프로그램 ‘패밀리가 떴다 1’에서 엉뚱하고 코믹한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당시 유재석, 이효리, 윤종신 등과 함께 농촌 버라이어티 예능을 선도했다.
2015년에는 배우 박희순과 혼인신고를 하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듬해 스몰웨딩으로 결혼식을 치러 주목을 받았다.
한편 박희순은 15일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박예진의 활동이 뜸한 것에 대해 ““(박예진은) 어릴 때부터 배우 활동을 했다. 그래서 조금 지쳤나 보다. 쉬고 있다. ‘그러렴’ 했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