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 저널리즘 데이’ 창립자 드부아르동
커뮤니케이션 기술이 발전하면서 사람들은 쉽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우리 중 누가 ‘많은 정보를 알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까?
크리스티앙 드부아르동
2015년 세계 193개국은 2030년까지 세계 발전의 길잡이가 될 야심에 찬 계획인 ‘유엔 지속가능 발전목표(SDGs)’를 채택했다. 빈곤을 끝내고, 지구를 보호하고, 평화를 이룩하고, 모두가 성취감 있는 삶을 살 수 있게 하기 위한 행동 지침이다. 이는 정부, 민간 부문, 시민 사회 등 모든 사람들이 목표를 포용할 때 달성 가능하다.
전 세계에선 SDGs 달성을 돕기 위한 풀뿌리 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모두에게 더 나은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혁신적인 남녀들이 세계적 문제에 대해 지역 사정에 맞는 해결책을 찾고 있다. 이들이 찾은 해결책은 다른 사람들이 배워갈 수 있다.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움직임이 점차 탄력을 받고 있다. 사회적 기업가들이 더 큰 반향을 일으킬 수 있도록 ‘임팩트 투자’를 하거나 재정을 지원하는 재단들이 늘고 있다. 그들의 혁신과 접근법은 대기업들이 더욱 도덕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추구하도록 영감을 줄 것이다.
여러분도 이런 프로젝트가 확대돼 더 큰 영향력을 갖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 인상 깊었던 기사를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공유하면 된다. 우리 모두 세계 속 다양한 이야기들의 미래를 쓰는 데 동참할 수 있다.
크리스티앙 드부아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