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는 18일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퀴진’(사진)을 론칭했다. 프랑스어로 ‘셰프의 요리’를 뜻하는 ‘퀴진’은 전문 셰프가 만든 수준의 요리를 추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브랜드 론칭과 함께 더블 스테이크 오리지널(냉장, 냉동), 더블 스테이크 치즈(냉장, 냉동), 치즈 크리스피 핫도그 등 총 5종의 상품을 내놓았다. 스테이크는 냉장과 냉동으로 나누어 출시해 소비자가 보관 방식이나 용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은 간편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가정간편식을 선호하는 추세로 바뀌고 있다. 향후 다양한 신제품을 통해 퀴진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