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군 차량 정비기술 향상 및 전문가 육성을 위해 18일부터 쌍용자동차 대전연수원에서 육군과 공군 정비대대 및 수송부대 병력을 대상으로 2018년도 3차 정비기술 교육을 시작했다.
2박 3일의 일정으로 진행하는 교육에서 참석자들은 경정비 교육을 비롯해 차량 시스템(엔진, 전기, 섀시)별 기능 설명, 고장 진단 및 점검 등 부대에서 필요한 정비기술의 이론과 실기를 배우게 된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국군의 차량 정비기술 역량 향상과 군부대 내 정비기술 전문가 육성을 위대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