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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키 히로시♥키나미 하루카, 결혼…치아키 선배, 장가 간다

입력 | 2018-06-21 14:10:00

사진=야후재팬 캡처


일본 배우 타마키 히로시(38·남)와 키나미 하루카(32·여)가 결혼한다.

21일 닛칸 스포츠·산케이 스포츠 등 일본 현지 매체는 타마키 히로시와 키나미 하루카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타마키 히로시와 키나미 하루카는 지난해 4월 방송한 후지TV 2부작 드라마 ‘여자의 훈장’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드라마 출연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한 타마키 히로시와 키나미 하루카는 오는 26일 혼인신고서를 제출, 정식 부부가 될 예정이다.

두 사람의 결혼을 인정한 키나미 하루카 소속사 측은 곧 홈페이지를 통해 결혼을 공식 발표할계획.

한편, 이날 결혼 소식을 전한 타마키 히로시는 2006년 방송한 후지TV 인기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치아키 선배 역할을 맡아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2004년 TBS드라마 ‘벚꽃 필 때까지’로 데뷔한 키나미 하루카는 드라마, 영화,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