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야후재팬 캡처
일본 배우 타마키 히로시(38·남)와 키나미 하루카(32·여)가 결혼한다.
21일 닛칸 스포츠·산케이 스포츠 등 일본 현지 매체는 타마키 히로시와 키나미 하루카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타마키 히로시와 키나미 하루카는 지난해 4월 방송한 후지TV 2부작 드라마 ‘여자의 훈장’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의 결혼을 인정한 키나미 하루카 소속사 측은 곧 홈페이지를 통해 결혼을 공식 발표할계획.
한편, 이날 결혼 소식을 전한 타마키 히로시는 2006년 방송한 후지TV 인기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치아키 선배 역할을 맡아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2004년 TBS드라마 ‘벚꽃 필 때까지’로 데뷔한 키나미 하루카는 드라마, 영화,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