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일본이 16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가운데, 2018 러시아 월드컵 H조 1번 포트였던 폴란드가 16강 진출 좌절의 굴욕을 맛봤다.
폴란드는 25일(한국시각) 러시아 카잔에 위치한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0-3으로 패했다.
이로써 폴란드는 1차전 세네갈전 1-2 패배에 이어 조별리그 2연패를 당했다. 남은 일본전 결과에 관계없이 16강 탈락.
당초 H조는 일본을 제외한 세 팀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됐다. 폴란드가 1번 포트를 받았으나 세네갈-콜롬비아 역시 무시할 수 없는 강팀이었기 때문.
하지만 가장 먼저 탈락한 것은 오히려 폴란드였다. 1번 포트의 자존심을 지키지 못하고, 세네갈과 콜롬비아에 연이어 무너진 것.
특히 독일 분데스리가 득점왕 출신의 세계적인 공격수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는 단 1골도 넣지 못하며, 고개를 숙였다.
이에 폴란드가 이미 16강 진출에는 실패했으나 마지막 3차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조금이나마 명예회복을 할 수 있을지도 관심거리다.
폴란드는 25일(한국시각) 러시아 카잔에 위치한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0-3으로 패했다.
이로써 폴란드는 1차전 세네갈전 1-2 패배에 이어 조별리그 2연패를 당했다. 남은 일본전 결과에 관계없이 16강 탈락.
하지만 가장 먼저 탈락한 것은 오히려 폴란드였다. 1번 포트의 자존심을 지키지 못하고, 세네갈과 콜롬비아에 연이어 무너진 것.
특히 독일 분데스리가 득점왕 출신의 세계적인 공격수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는 단 1골도 넣지 못하며, 고개를 숙였다.
이에 폴란드가 이미 16강 진출에는 실패했으나 마지막 3차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조금이나마 명예회복을 할 수 있을지도 관심거리다.